여름 6월 4박5일 제주 서귀포 4. 사계해변 주변 볼거리. 맛집. 편집샵...

첫날은 줄곧 이렇게 사계해변을 돌아다닌다 🌊 사계해변이 만만 넓고 길따라 가만히 볼거리가 있어서 걷기만해도 대단히 좋았다. 물론 들어가서 서핑하는게 한층 재밌긴 했지만 😉

뷰스트는 사계해변 근처로 숙소를 잡고 인스타로 촌락 볼거리 찾아볼 시간 엄청봐서 ㅋㅋㅋ 뷰 맛집인어 알고 있었다. 그래서 여기는 꼭가야된다고 ㅋㅋㅋ 일정에 추가해놨다.

고르바초프 제주도 방문!! 신기했다 그 사이로 형제섬이 부디 보이는 것도!! 🏝

사계주막 집은 갈까 말까 하다가 안갔던 곳. 소라볶음 오징어볶음 해물전 이런즉 건 있던데 나는 좀더 싱싱한 해물을 먹고싶어서 ㅋㅋ 고민하다가 안갔다 🥲 근데 좀더 머무는 시간이 길었으면 갔을 것 같다!! 다음에 더더구나 갈거니까 그때는 항상 가봐야지!!! 😊

걷다 발견한 또하나의 보물!! 꼬망 !! 디저트 카페 소품샵 😛 소품샵 편집샵 대단히 좋아하는데 귀엽고 아기자기한거 천국이었던 꼬망 ㅠㅠ 구경하면서 매우 힐링이었다. 가게가 작긴 옥외 아기자기한 소품들을 위아래로 ㅋㅋ 빼곡히 나열해놓으셔서 구경하는데는 오죽이나 한동안 걸렸다 ㅋㅋ 디저트도 있었다!! 모두 몹시 맛잇어보였덩 ㅠㅠ 사가서 숙소에서 밤맥 안주로 먹기 딱!! 🍺

구경하다보니 저녁이 됐다ㅏㅏㅏ 제주도 남쪽이라 즉속히 서쪽으로 노을이 보여 바다만 볼땐 몰랐다ㅏㅏㅋㅋㅋㅋㅋㅋ😂 근데 하늘을 꽉채운 노을이 무지 예뻤다,, 🌅 이렇게 예쁜 볼거리가 가득한 세상인데 예쁜 것만 보며 살기에 너무 힘들어서 ㅠㅠ 서러운 세상.. 그래서 놀러오면 시고로 노을, 일출, 달, 야경 같은 것들을 몰아보고 몰아서 삼동하게 되는 것 같다.. 😌

저녁을 먹으러 돌아다닌 종말 사계해변 동네 횟집은 다 비싼 편이었다 😵‍💫 고등어회 소자가 5만원부터 시작.. 근데 그걸로 배가 찰거같지 않았다.. 🤤 그래서 만만 고민하고 찾아보다가 사계해변 맛집 해녀밥상 이라는 음식점이 있다는 걸 알게되었다!! 반찬으로 새우장 전복장 톳장 박나물 생선구이 같은 바다내음 물씬 풍기는 구성을 갖추고 거기에 솥밥을 준다는 집!! 근데 인당 15000원이라는 집!! 가서 시켜보니 솥밥 안에는 톳 단호박 은행 전복 버섯 등 풍성한 재료가 그득했고 비벼먹을 세가지 비빔장 버금 주시는데 셋다 맛있었다.. 셋다 비벼야 한다..! 🍽

보시다시피.. 진짜로 반찬들이 그득그득.. 알차고 몽땅 맛있고.. 톳전 미역국도 미역무침도 버섯전복꼬치도 있다. 반찬이 완전히 많아서 오나가나 한두개씩 빼먹는다 ㅋㅋㅋㅋ😂

새우장은 이번에는 횟집 저렴한데나 회파는 마트가 없어서 (하나로마트가 근처에 있지만 회팔고 이런즉 데가 아니었다) 제주도에서 처음으로 딱새우 못먹고 가는줄 알았는데 먹을 생목숨 있어서 쫄딱 감동이었다 🦐 처음이자 마지막일거라고 생각하고 (아니긴 했지만ㅋㅋㅋ) 참말 내장하나하나까지 서기 알차게 즐겼다. 그냥 딱새우회도 맛있지만 장으로 담궈먹으니 더더더 맛있었다 ㅠㅠㅠㅠ 🤤 다먹고는 솥밥의 묘미 😉 숭늉을 먹을 삶 있었다.  속까지 뜨뜻해지고 건강 선명히 잡는 뜻 ~~~

계산하는데 고성대명 이출 있길래 찍었다. 너무 귀여운 일러스트 😘 이런거 일절 좋다.

맛집일 뿐 아니라 내부 인테리어 도구 엄청 예쁘고 바다도 보이고 창가자리 앉았으면 더더 감동이었을 것 같다 ㅋㅋ 근데 머리 갔을 제주서쪽카페 땐 창가자리가 싹 자동차 있었다 ㅋㅋㅋ 이런 인테리어에 이런즉 구성에 이런즉 가격!! 한번더 들리고 싶은 곳이었다 😌

그러고 숙소에서 다시금 맥주 를 먹었다. 안주는 간단히 편의점 와사비 아몬드 🫘 숙소에서 편의점이 수유간 거리가 있는데 몰래 유일한 아쉬운점! 그래도 먼저 사오면 안건 없다 ㅎㅎㅎ 그리고 거의 필요없고 완벽한 숙소의 뷰가 안착 최종점 되어주기 그러니까 사싱 인제 아무아무 아쉬움도 대부분 날라가버린다. 숙소 덕분에 200프로 행복했던 여행기!! 첫날이 이렇게 지나가고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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