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11 수정)
대만의 야구계
대만(타이완)은 중국 동남부의 섬나라로 중국과의 역사/정치적인 문제 때문에 즉금 공식적으로 UN등에서 인정받지 못하는 국가이지만 야구계에서는 꽤나 이름이 있는 나라입니다. 워낙 우리나라와는 공간 대회에서의 악연이 짙은데, 각별히 프리미어12에서 천관위, 장이 등 일본프로야구에서 뛰는 해외파 선수들에게 압도당했던 어지간히 있기도 합니다.
4개의 야구 팀으로 이루어진 대만의 야구 리그 CPBL은 1/2부 리그로 이루어져 있으며 5번째 확장 팀인 웨이치엔 드래곤즈가 2군 팀을 앞서 만들어 2부리그에 참여중이며, 차년 드래프트 1순위로 입단한 주상 웨이중(전 NC 다이노스)가 변 곳에 소속되어 있기도 합니다.
이외에도 일본과 미국에 20명 이상의 해외파 선수들이 존재하며 지난 2019년 연장 4명의 선수가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기도 했습니다.
1) 대만 야구의 역사와 프로야구(CPBL 중화직업봉구연맹)
대만은 우리 나라와 마찬가지로 일본의 지배 하에 있었던 꽤 있으며 득 시기에 야구가 전파되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초에는 대만에 거주하는 일본인들이 경기하였지만 1920년대 넹가오 야구 클럽, 1930년대 카노 야구 클럽등이 창설되면서 대만인들도 야구를 할 복운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1970년대 이후 유소년을 필두로 연령대 국가대표 팀이 많은 선전을 거두면서 아마추어 야구로서의 야구가 활기를 띠기 시작했던 대만은 1989년 프로리그인 CPBL을 창설하게 됩니다. 효시 4개 팀으로 시작했던 프로야구는 지금 더 많은 팀을 창단하여 9개팀까지 늘어나지만 90년대 조폭과 연루된 요의교 도박과 승부조작이 만성화되고, 1997년 이강 편시간 TML(타이완 메이저리그) 라는 다른 리그가 창설되는 등 분열을 겪기도 하면서 약간 지나지 않아 내리막길을 걸었습니다. 2010년대 이후 많은 자정과 발달 노력을 기울이고 있기는 반대로 내국 야구의 수준은 크게 떨어진 상태이며 여러가지 체계적 사건 (선발투수에 3명씩 외인을 쓰면서 투수 유망주들이 원판 부족한 문제, 적은 팀 수와 낮은 대우로 인해 1라운드급 유망주들이 입단을 기피하는 문제) 꼴찌 채 해결되기에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당년 31년차를 맞이하는 CPBL 대만리그에는 푸방 가디언스, 퉁이 라이온즈, 라쿠텐 몽키즈, CTBC(차이나트러스트=중신은행) 브라더스, 더욱이 5번째로 대뜸 추가되는 웨이취엔 드래곤즈의 5개 팀이 있으며 득 팀들은 3~4명의 호로 선수를 제외하고는 모두 타이완 선수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현재세 대만리그에서 수작 ‘왕조’를 만든 팀은 이익 중에서 라쿠텐 몽키즈(라미고 몽키즈, 라뉴 베어스로 불리던 시절도 있습니다. 대만의 4할타자 왕보롱(현 니혼햄)의 입신 팀이기도 합니다.)로 대부분의 국가대표급 타자들을 보유하고 있는 훌륭한 팀입니다.
프로야구 이외에도 실업야구 팀들 성시 존재하며, 합작금고와 같은 유명한 팀들은 국가대표를 배출하기도 합니다. (우 셩펑은 한국과의 국대 경기에서 이즈막 활약하기도 했죠.) 그렇지만 전반적인 실력이 좋다고 보기는 어렵긴 합니다.
2) 대만리그와 대만인 야구선수
대만의 야구선수들은 내국 야구 리그의 존재에도 불구하고 외번 진출을 비교적 선호할 명 밖에 없는 사정상 진로가 끔찍이 다양합니다. 벗 졸업 이후 내국 대학을 가는 경우도 아직껏 흔하며 (고졸 드래프트가 본격화 된 것이 성명 년 전에 불과합니다.) 능력이 된다면 미국 구단이나 근기 구단과의 계약을 하거나, 일본의 대학으로 진학하여 주추 선수로 대우받고 일본리그의 프로페셔널 생활을 하는 경우도 혹간 존재합니다.
대만야구로서는 다행이게도 이사이 명 년간의 리그를 살리려는 노력이 빛을 보아, 시재 대만리그는 최악의 상황을 모면하고 약간의 세대 교체에 성공한 상황입니다. 밑자리 표에 최상 수준의 선수들을 정리해 놓았으며 이년 아래는 이에 대한 상세한 설명입니다.
2020시즌 시즌 홈런 4위 이내, 방장 24홈런 이상의 선수 4명 사이 무려 3명이 94년 이후에 태어난 선수들이며 (린 안커, 스 지치에, 린 리) 린 안커는 실 풀타임 데뷔 시즌에 31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3년간 30개의 홈런을 넘긴 것은 군왕 보롱(니혼햄. 17시즌)이나 주유시엔(라쿠텐 몽키즈, 19시즌, 올해 27홈런) 둘 뿐인데, 올해 끼이다 이와 나란히 장타자들이 출현하는 것은 대만 야구계로서는 마구 고무적인 소식입니다.
린 리는 국가대표 3루수인 95년생 선수로, 내야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행우 있고 2년 연속으로 3할 후반대 타율과 20개 극진지두 홈런을 기록하고 있는 우수한 선수입니다. 묵은해 홈런왕이자 올해 홈런 2위, OPS 1위의 장타자인 27살의 중대 유시엔은 미리미리 타자로서 리그 내에서 명성이 남자 높습니다.
되처 떠오른 31홈런 홈런왕 린 안커의 곡절 아마추어 일기 투수에서 전향하여 우익수가 된 선수로 여력 뿐 아니라 수비도 우수한 리그 최고의 타자입니다. 그 외에도, 홈런 타자는 아니지만 OPS 0.966을 기록한 22살의 랴오 지엔푸는 2018년 리그의 최상 신인 출신이며 포수로서 공수겸장의 만능 선수로 리그에서 소천 가치있는 유망주입니다. 이들 넷은 상주 보롱 후 대만이 배출한 최고의 선수들로, 왕보롱이 일본에서 큰 실패를 하면서 공간 무대에서 별반 주목받지는 못하지만 이환 번영 여부에 따라 외방 무대에서도 그 모습을 볼 만한 선수들입니다.
개인적인 평가이지만 이들과 아울러 팀 내에서 밖주인 우수한 타자들은 KBO에서도 약팀의 한량 포지션의 주전 자리를 십이분 넘볼수는 있는 수준입니다.
오직 리그 발전에 있어서 투수쪽으로는 많은 고난이 예상됩니다. 아마추어 기상 큰 기대를 받았던 선수들은 약략 잊혀진 상태이며, 작년이나 올해 전체 한두명의 선수를 제외한 모든 국내선수들은 선발 등판 음악 5~7점대 방어율이라는 끔찍한 성적만을 안고 있기 때문입니다. 2019년 브라더스에 데뷔한 25살의 황웬시에 선수가 그해 많은 성장을 보이며 상반기 남편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하반기 투절하다 ERA가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목하 93.1이닝(국내 5위/전체 11위) ERA 4.63(국내 1위/전체 7위) 95K(국내 1위/전체 7위)
실상 황 위의 대여섯 가휘 용병 투수가 리그를 지배했는데 이들 복판 셋의 이름은 내국 팬들에게도 꽤나 익숙한 경우가 많을 겁니다. 정형 세 명은 헨리 소사(전 엘지 등, 이닝 1위, 삼진 2위, ERA 2위), 리살베르토 보니야(전 삼성, 이닝 2위, 삼진 5위), 마이크 로리(전 kt, 이닝 6위, 삼진 6위 등). 성적 우수한 투수로는 멕시칸 리그 출신의 호세 데포울라(이닝 3위, ERA 1위 등), 라이언 카펜터(전 디트로이트 AAA, 이닝 4위, ERA 5위), 소프트뱅크 출신 아리얼 미란다 등이 있습니다. 과연 환역 호로 출신인 에스밀 로저스의 거례 하반기 엄청난 피칭을 선보이며 ERA 3.77로 3위에 랭크된 상태입니다.
다만 하위선발에서 육성중인 내국 선수들이 어지간히 있습니다. 5점대 ERA로 시즌을 마친 유망주로는 22살의 좌완 천 스펑(ERA 5.66, 90.2이닝) 우완 지앙 구오하오(ERA 5.33 99.2이닝), 등이 있네요. 불펜 투수에서는 정질 진출설까지 돌기도 했던 첸 윤웬이 압도적입니다. (50이닝 47삼진 19세이브 ERA 2.34. 참고로 성적 팀의 마무리투수들은 AAA 출신인 리첸창을 포함해 농사꾼 4-5점대) 불펜 유망주로는 브라더스 중계투수 98년생 우준웨이 (2년차 통산 ERA 2.76, 통산 65.2이닝 62K) 사주 위력적
진짜 금번 CPBL 드래프트에서는 메이저리그와 한국 리그에서 뛰었던 92년생의 선수 왕웨이중이 1라운드 1픽으로 지명되어 5년 계약에 성공한 데 이어서, 마이너리거 더군다나 구조조정의 칼바람과 코로나의 효과 속에서 2명의 선수가 귀국을 선택했습니다. 베테랑 28세 포수 쟝진더는 푸방 가디언즈에 1라운드 송두리 3픽 지명되었으며, 루키리거였던 컵스 리치펑은 4라운드 송두리 19순위 지명되었습니다.
3) 일본리그의 대만인 야구선수
우리 나라에서는 서기 대만 선수가 뛰어오지 않았던 상황과는 별개로, 자성 야구에서 90년대 대만 야구선수들의 명성은 상당했습니다. 일본에서 오 사다하루라는 이름으로 정착했지만 중국계인 800홈런 타자 왕정치(오 사다하루) 이후, 선동열 시절의 곽태원(궈 타이위안), 곽원치(궈 위안즈) 같은 대만의 대안 선수들은 21세기 이금 일본에서 밖주인 유명한 이양인 용병 중가운데 하나였습니다.
21세기 이후 대만 해우 리그가 망가지면서 일류 유망주 대부분이 미국 혹은 일본으로 진출해 왔으며 유난스레 성품 야구는 많은 대만 야구의 인재들을 받아들여 왔습니다. 대표적으로 메이저리그 선수 첸 웨이인은 미국 볼티모어에 입단하기 전 일본에서 데뷔하여 2010년 전후로 주니치의 1선발로 활약했었습니다. 모 선수들의 상황 단순히 용병 신분이 아니라 양반 때 일본으로 건너가 천질 야구에 흡수된 상태로 뛰기도 했으며 현재에도 일본에서 뛰는 10여명의 대만 선수 속 절반은 최종학교를 일본에서 졸업하여 밑거름 선수 신분으로 1군에서 활약하기도 합니다. 그대 대표적인 선수는 현재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료다이칸(양 다이강)선수로, 일본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4년 10억엔 수준의 대형 계약을 맺기도 했습니다.
이와 함께 현재까지도 일본에서 뛰는 선수들은 대만 야구의 중심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들 중급 일부가 나이가 먹어가면서 대만으로 돌아와 자신의 실력을 자취 리그에서 뽐내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대형 용병 계약을 맺고 니혼햄에 진출한 왕보룽의 예와 함께 대만프로리그 출신의 선수들이 진출하는 사례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일본과는 달리, 한국야구와의 연관은 그리 없습니다. 작년에 왕웨이중(현재 대만리그 웨이치엔 드래곤스와 5년 계약. 전 NC 다이노스)가 KBO에서 선수로 뛴 사실상의 유일한 대만 선수. 이전에 소소경 선수와 같은 화교 태생 선수들은 있었습니다만, 아직까지 KBO는 대만 야구와의 인연은 깊지 못합니다.
이승 일본야구리그에서 뛰는 8명의 대만 선수 명단은 다음과 같습니다.
** 뼈대 야구선수 (비-용병 TO : 성질 고교/대학 졸업자)
요다이칸(양 다이강)陽岱鋼 Yoh Daikan (요미우리 자이언츠 외야수)
천 관위陳冠宇 Chen Kuan-Yu (지바롯데 좌완불펜)
쟝이張奕 Chang Yi (오릭스 버팔로스 선발투수)
우니엔팅吳念庭 Wu Nien-Ting (세이부 2군 유격수/내야수)
루옌칭呂彥青Lu Yen-Ching (한신 2군 좌완투수)
첸 웨이인 (치바 롯데, 전 볼티모어/마이애미 등)
** 밑받침 야구선수 (용병 TO : 대만 아마추어/프로 출신)
쏭지하오宋家豪 Sung Chia-Hao (라쿠텐 우완불펜)
왕보롱王柏融 Wang Po-Jung (니혼햄 외야수)
-
요다이칸(양 다이강)陽岱鋼 Yoh Daikan (요미우리 자이언츠 외야수) : 일본에서 FA 계약까지 맺었을 정도로 크게 성공한 선수. 1987년생 만 32세 선수로 니혼햄에 2007년 데뷔 사후 10년 중심 6년을 주전급 외야수로 뛰었습니다. (일본학교 출신으로 용병은 아닙니다) 이후 자네 뛰어난 경력을 인정받아 거액을 주고 요미우리에서 영입했으나 서약 첫해 부상을 겪으며 17~18년 단지 월내 87경기, 89경기에 출전했습니다. 올해는 어느정도 건강을 되찾았으나 과제 좋았던 장타력이 도무지 사라지며 과거의 20홈런에 육박한 중장거리 외야수로서의 매력은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2020년 그는 4년 10억엔(약 100억원 상당) 계약의 최종 해를 보내고 있지만 부진에서 벗어날 길이 없어 보입니다. 실태 이제는 1.5군급 선수
-
천 관위陳冠宇 Chen Kuan-Yu (지바롯데 좌완불펜) : 1990년생 선수로 과거 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대표팀을 어머님 만나 국가대표 선발로 유명했습니다. 일본에서 데뷔해 요코하마에서 단시간 지낸후 치바롯데에 2014년 이적한 이하 그대로 1군에서 뛰어왔으나 선발로는 불안했고 1군에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좌완 불펜으로 변신에 성공했습니다. 2020시즌은 부상 등으로 경기에 나오는 수가 적었습니다.
-
쟝이/쵸 야쿠張奕 Chang Yi(Yaku Cho) : 오릭스 버팔로스 선발투수 : 요다이칸의 4촌뻘 되는 선수로 2016년 대학 졸업 이환 외야수 육성선수로 계획 입단을 했으나 부진했고, 결과적으로 투수 전향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는 1년도 지나지 않아 1군 리그에 오르더니, 올해는 시즌 말엽에 2군에서 ERA 2.4를 기록했고 1군에서는 일시반때 헤멨지만, 시즌 다음 프리미어 12에서 대만 대표팀의 압도적 에이스로 등극하는 빠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늘품 있는 선수로 보여지며 이해 오릭스 선발투수로 급기야 데뷔해 연착륙 중입니다. 군 대만 에이스 투수라 봐야.
-
우니엔팅吳念庭 Wu Nien-Ting : 세이부 2군 유격수/내야수 : 1993년생 선수로 중교생 풍후 이후로 일본으로 이주하여 일본에서 데뷔했습니다. 데뷔 첫해인 2016년에는 43경기에 나서며 타율 0.194를 기록했는데 이후로는 1군에서 버티지 못하고 진상 2군 전용 선수가 되었습니다. 2020년에 그나마 2군에서 반전을 이루며 1군 백업으로 35경기 출전했으나 타율은 0.185. 요다이칸이나 전음 왕보롱과 마찬가지로 1.5군급 선수의 느낌입니다.
(용병 TO : 대만 아마추어/프로 출신)
-
쏭지하오宋家豪 Sung Chia-Hao (라쿠텐 우완불펜) : 1992년생 선수로 대학당 졸업 이환 대만리그 지명을 거부하고 2015년 일본에 진출해 2년 반동안 2군에서 활동한 뒤 1군 데뷔가 2017년에 이루어졌습니다. 데뷔하자마자 최고구속 157km/h의 직구로 센세이션했으며 용병 신분으로 잘 살아남을 성명 있는 (상기 선수들과 달리 대만에서 대학졸업) 실적을 내기도 했습니다. 2019년 일본리그 성적은 48경기 45.1이닝 40K/23BB ERA 2.18, 심지어 풀타임 데뷔인 작년에는 ERA 1.73을 기록했을 정도로 좋은 기록을 낸 선수입니다. 단지 2020년 하반기 이환 급격한 부진을 보이며 ERA가 6.19까지 치솟아 미래는 점점 불분명해졌습니다.
-
왕보롱王柏融 Wang Po-Jung (니혼햄 외야수) : 1993년생 선수로 대만 리그에서 전설적인 4할 타율 기록을 내며 백투백 MVP를 차지, 대형 계약을 통해 일본으로 포스팅 진출한 선수입니다. 예정 외로 컨택에서조차 적응에 실패하면서 88경기 타율 0.255 3홈런이라는 초라한 성적을 받아들였습니다. 아침 4년 5억엔 상당의 계약기간 중앙 3년이 남아있는 상황. 2년차에도 1군 공은 대부분 치지 못하고 있는데, 2군에 가서는 짜장 리그 폭격기 수준입니다. 아무래도 대만으로 조기 복귀가 이루어지지 않을지… 도리어 한국에 왔으면 잘하진 못해도 어찌나 쳤을것 같은데 아쉽습니다.
4) 메이저 / 마이너리그의 대만인 야구 선수
2002년 첸진펑의 데뷔 이후로, 대만은 송두리째 16명의 메이저리그 선수를 배출해 왔습니다. 일본야구에서의 유명세와 달리 대만 야구는 전통적으로 별양 메이저리그에서는 힘을 못 써 왔는데, 무론 메이저리그 다승왕 출신의 왕지엔민(왕첸밍) 과 같은 선수가 나오기도 했지만 대부분의 선수들은 별반 별다른 활약이 없었습니다. 역대로 봐도 타자 중에서는 2007~2011년동안 118경기 출전한 후친렁(현 대만리그)이 고용주 많은 타석에 나왔던 선수이며, 투수는 왕지엔민, 첸웨이인과 다저스 불펜 등으로 활약한 좌완투수 궈홍즈 세 명을 제외하면 메이저리그에서 불펜으로도 60경기 대단원 나온 선수가 전무합니다.
2019년만 해도 5명이었던 대만인 메이저리그 야구 선수는 2020시즌에는 첸 웨이인의 방출과 2019년 일시 데뷔에 성공한 황 웨이치에의 방출, 뿐만 아니라 근시 주상 웨이중(웨이치엔 드래곤즈) 의 대만리그 복귀 선언 등으로 창유쳉(클리블랜드)과 린즈웨이(보스턴)이라는 내야수 둘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40인 로스터에 드는 가을 선수도 없으며 근근 60인로스터의 택시스쿼드 내에 디트로이트 장샤오칭이 포함되었었습니다.(데뷔에는 실패) AAA급 선수로 60인 로스터에서 배제된 선수로는 불펜투수 후즈웨이가 있습니다.
-
린 즈웨이 林子偉 Tzu-Wei Lin (보스턴 레드삭스 내야수)
94년생의 젊은 유격수인 린은 보스턴에서 엄청난 돈을 들인 유망주로 계약금이 205만달러에 달했습니다. 그렇지만 청소년 시절에 보여주었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2017년 만 23세에야 금재 백업 신분으로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는 데 그쳤습니다. 유격수와 2루수, 때때로 중견수를 오가는 인천 리틀야구 슈퍼 유틸리티 대수비로서 가치를 가진 선수이지만, 타격이 메이저 수준에 미치지 못해 미래는 무지 불투명합니다. 실태 제2의 이학주..
2020년 기지 : 26경기 57타석 8안타(0.154) 17삼진 2볼넷 OPS 0.355
-
성곡 유쳉 張育成 Yu Chang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내야수)
1995년생 유망주로, 2013년 50만달러에 미국으로 진출했던 중 수준의 유망주입니다. 2018년까지 매년 1레벨씩을 통과하며 AAA에 도달한 이후 2019년 함의 메이저리그 데뷔에 성공, 올해도 메이저리그 팀에서 어쩌다가 나왔습니다.
한국의 김하성을 연상시키는 선수로(물론 김하성이 평가가 한두단계 위입니다만), 미국에도 흔치 않은 어떤 방이 있는 유격수 출신입니다. 마이너리그에서 시즌 24홈런을 기록한 적도 있으며 마이너리그에서 고졸 시즌 함유 6시즌 사이 577경기 74홈런을 기록했습니다.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에는 내야 대수비로 2루/유격/3루를 전체 출전하고 있습니다.
2020년 끝 :10경기 13타석 2안타 1홈런 4삼진 2볼넷
*후 즈웨이胡智為 Hu Chih-Wei (샌디에고 파드리스 마이너리그 우투수)
93년생 우완투수로 붕집 졸업 이후 템파베이 레이스에서 선발투수로서 AA까지 탄탄대로를 걸어 왔던 선수였지만 2017년 트리플A,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로는 고전했습니다. 2019년에는 레이스를 떠나 클리블랜드, 컵스 의 AA~AAA등을 전전했는데 74.2이닝 ERA 6.87로 너무나도 아쉬운 성적이었습니다. 시즌 사후 방출되었고 멕시코로 건너가 겨울리그에서 4경기 등판 이후 프리미어 12 국가대표 등 바쁜 오프시즌을 이어간 후 샌디에고 와의 계약에 성공했습니다. 그럼에도 코로나-19의 타격을 잘 받아 마이너리그에서 어떤 시즌을 쉬고 있습니다.
*장 샤오칭江少慶 Chiang Shao-Ching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60인로스터 우투수)
역시 93년생 우완투수로 2012년 보람 인디언스와 계약을 맺고 마이너리그에 입성했으나 어린 나이로 인해 발전이 늦어지면서 2018년 7년차에야 AAA 입성에 성공했던 선수입니다. 그래도 근간히 선발 경험을 100경기 극한 쌓아온 마이너리그 통산 42승 선발투수로, 2019년 AAA에서 131이닝 ERA 5.15 128 삼진 등 좋은 직구를 이용해 무난한 피칭을 선보였습니다. 올해는 클리블랜드에서 마이너리그 FA로 나와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한 상태이며 60인 로스터에서 초보 중입니다. 오프시즌 대만 대표팀의 2선발로 한국 팬들에게 프리미어12에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이외 텍사스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된 후앙 웨이치, 컵스 마이너리그 쩡런허(쩡전호) 두 명목하 마이너리거는 환역 복귀 대행 마이너리그 재도전을 위해 금세 겨울시즌 호주리그 오클랜드 투아타라(뉴질랜드 팀)에서 뛸 계획입니다. 아울러 대만 국내의 겨울오프시즌 리그 팝콘 리그에 쩡런허, 후 즈웨이를 비롯한 8명의 마이너리거들이 뛸 예정이라고 합니다.
노형 외의 마이너리그 선수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텡카이웨이鄧愷威 Teng Kai-Wei (P) :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로우싱글A 선발투수
1998년생 우완선발투수. 2019년 싱글 A에서 14경기 등판해 7승 ERA 1.58이라는 파격적인 성적을 기록해 높은 레벨로 승격이 유력했던 선수. 이적 대만 최고의 투수 유망주 속 하나인데, 아쉽게도 확실한 툴이 없어 평가가 높지는 않습니다.
-쿵쿠안길제길자(츄리지엔)朱立人 Kungkuan Giljegiljaw ( 클리블랜드 AA 포수, 메이저 초청선수) : 1994년생 포수로, 2020시즌 자신의 대만 소수민족 원주민 이름을 등록명으로 변경한 선수. 메이저리그 급 유망주는 아니지만 포수라는 포지션의 인성 형 백업으로 많은 기회를 얻고 있으며 스프링캠프에도 참여했었습니다. AA에서 60경기 타율 0.229 기록.
-린카이웨이 Lin Kai-Wei (P) : 애리조나 디백스 로우싱글A 불펜투수
1996년생 우완불펜투수. 2016년 진출 이후 4년차인 19년 수부 풀타임 싱글A 레벨을 밟았습니다. 행여나 2-3년내에 별다른 변화가 없다면 대만리그로 복귀하게 될 듯.
-린신치에林鋅杰 Lin Hsin-Chieh (P) : 필라델피아필리스 쇼트시즌 싱글A 선발투수
1999년생 유망주입니다. 실정 98~00년생 사이로 극히 많은 선수가 미국과 계약한 상태인데 치아 5-6명의 선수군 중에서 처음으로 싱글A 레벨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하는데 성공한 유망주입니다. 구체적으로 첫 해인 2019년 단기싱글A 시즌에서 10경기 등판(6경기 선발) ERA 2.36을 기록했으며 시즌 말미 상위 싱글A에서도 1이닝 무실점 투구에 성공했습니다.
-쑹웬화宋文華 Sung Wen-Hua (P) : 샌디에고 파드레스 쇼트시즌 싱글A 불펜투수
1996년생 우완투수로 샌디에고 파드레스와 50만달러에 계약한 선수. 야구선수가 많은 소수민족 아미족 출신으로 좋은 피지컬을 가지고 (187cm/96kg) 95마일 직구를 던진다는 점에서 주목받아 미국행을 택했습니다. 첫해 부상 등으로 부진했으나 2년차인 2019년, 단기 싱글A 팀에서 21경기 41.1이닝 ERA 3.05 59K/14BB로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왕치에팅王志庭 Wang Chih-Ting (P) : 캔자스 로얄스 R+ 불펜투수
1999년생 좌완투수로 2018년 18세 기저 대표팀 일 이강 로얄스가 28만달러에 계약한 선수입니다. 첫해는 루키리그에서 , 올해는 한단계 올라 상위루키리그(단축싱글A와 비슷한 수준)에서 계투로 속속 뛰었으며 2019년에는 15경기 34이닝 ERA 3.18 39K/12BB 등 좋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첸 포유 陳柏毓 (Chen Po-Yu) : 신규계약, 피츠버그 파이리츠
청소년 얼굴 제때제때 한국을 상대로 6이닝 1실점 호투하였던 선수로, 피츠버그가 125만달러라는 거액에 영입을 성공했습니다. 187cm 90kg의 좋은 체격을 가지면서 최상 구속 151 정도의 직구와 체인지업 등 여러 변화구를 던집니다. 아시아 아마추어 시장에서 한국의 나승엽 이상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선수로 피츠버그가 다년간의 구애 끝에 영입에 성공한 대형 유망주.
이외에 라일 린(Lyle lin임가정, 디백스 쇼트시즌 싱글 a (지난해 14라운드 지명) 포수, ) ,루키리그의 쳉하오준(다저스 루키리그, 1997년생), 린훼이셩(Huei-Sheng Lin, 다저스 루키리그 투수, 1998년생), 후치링(Chi-Ling Hsu 필리스 루키리그, 1999년생), 첸싱핑(Sheng-Ping Chen, 디백스 루키리그 , 2000년생 유격수), 창징유(대니 창Danny Chang, 시애틀 루키리그, 2000년생 투수), 쳉성체(파이리츠, 2019년 진출) 등이 있습니다.